*국내여행지 추천 이천 시몬스테라스 -2

 

안녕하세요! 미딩입니다 :) 

지난 이천 시몬스 테라스 1부에 이어서 

2부 시작하겠습니다. 

 

1층에 올라오면 지하 1층과 마찬가지로 

침대들이 전시되어있는데 

더 고급져 보이는 침대들로 전시되어있었다. 

지극히 내생각..?

 

이 문을 열고 나오면 야외로 통한다. 

 

정면에는 시몬스와 함께 유명한 이코복스 커피! 

 

여기는 150주년을 기념해서 굿즈를 파는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내가 방문한 목적이 여기 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여기도 나름 핫 포토존인데.. 

사진이 안 이쁘게 나왔다.. 슬퍼 ㅠㅠ

다른 사람들은 잘 찍던데 

나만 잘 못 찍는 거 같았음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데이지도 앞에 이쁘게 많이 있었다. 

 

시몬스에서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사진이랑 해시태그를 업로드를 하면

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그냥 양말이나 뽑아 볼걸

호기롭게 신발을 뽑아본다고 설치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나는 뽑을 수 있을 주 알았다.ㅋㅋㅋ

 

뽑기에서 양말을 뽑으면 이렇게 주는 것 같은데 

너무 포장지 이쁨..! 

감성 그 자체!

 

요새 확실히 레트로가 유행인가 

한쪽면은 레트로 게임기가 있었다. 

실제로 해볼 수 있는 레트로 게임기들 

내가 아는 게임들도 여러 개 있었다. 

슈퍼마리오 해보고 싶었는데..

슈퍼마리오는 고장이란다 하하 

 

되지도 않는 게임기 앞에서 설정샷 중인 미딩이😭

 

요렇게 다양하게 굿즈를 팔고 있어요. 

틴케이스들이 이쁜 게 많아요. 

 

다들 점프슈트 입고 착샷 많이 찍던데 

나는 그러지 못하겠었음.. ㅋㅋㅋ 

가격대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사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 

성수점은 이 점프슈트가 품절이라는.. 얘기가 

이 점프슈트는 70,000원 이었던가 그랬던 것 같음. 

 

 

 

앞이 잘 보이질 않아서 찍는 건지 마는 건지 모르겠는 

사진 ㅋㅋㅋㅋ

 

와 이거는 시리얼인 줄 알고 집었는데 

티셔츠를 시리얼 파는 것처럼 팔고 있더라고요. 

동생이랑 이거 시리얼이야 머야 하고 

흔들어봤다는.. ㅋㅋ 

옆에 마크는 사이즈이고 박스 겉면은 티셔츠 

그림이더라고요. 

너무 센스 있는 거 같아요. 

나도 시리얼 들고 한컷 

동생이 대충대충 사진 찍어주는 것 같아도 나름

성의 있게 찍어줌 ㅋㅋ 

반팔티셔츠는 30,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틴케이스 게요? 

쌀 담은 틴케이스입니다. 

진짜 여기 너무 상식을 벗어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생각을 벗어난 느낌이랄까

고정관념이 깨진 느낌. 

쌀을 저렇게 이쁜 틴케이스에 넣어 

팔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근데 틴케이스 때문에 쌀을 사 오기엔 음.. 고민됨 

 

이렇게 하드웨어 스토어 구경을 마치고

반대편 이코복스 카페로 들어와서 이층으로 올라가면 

 

2층으로 올라오면 한쪽은 이코복스 카페이고 

반대편은 시몬스 역사박물관처럼 되어있습니다. 

 

시몬스가 옛날에는 어떻게 광고를 했는지도 

알 수 있는 포스터들

지금 보니 엄청 세련돼 보인다. 

 

건물 자체가 작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크고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단순히 침대만 전시되어있는 곳이 아니라 

역사박물관처럼 되어있습니다. 

 

동생은 생각보다 볼게 많다고 

이곳저곳 둘러보기 바빴음.. 

다행이었다.. 혼자만 재밌을까 봐 걱정했는데 ㅋㅋ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다양했던 

이천 시몬스 테라스 / 하드웨어 스토어 

서울 근교 당일치기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스토어는 10월 25일까지라고 하니 

그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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